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플레이오프/2021년 (문단 편집) === [[삼성 라이온즈|{{{#074ca1 삼성 라이온즈}}}]] === || [youtube(YoyK62HVqZY)] || [[오재일]]-[[호세 피렐라|피렐라]] 영입으로 타선을 보강한 삼성이 이번 시즌 5강에 들 거라는 전망 자체는 많았지만, 2위권을 홀로 예상한[[https://www.chosun.com/sports/sports_photo/2021/03/24/WOJY3IC5LC6IA6XRAGTXELG3DY/|#]] [[이승엽]] 해설위원을 제외하고는[* 이때까지만 해도 대부분 친정팀에 대한 립서비스 정도로 취급했다.] 대체로 4~6위 정도의 중위권을 예상했지 우승 경쟁권으로 보지는 않았다. 하지만 20승[[https://www.chosun.com/sports/baseball/2021/05/10/VAZIZIXTYBBTRA5HOZS2UKSEQQ/|#]], 30승[[https://sports.hankooki.com/lpage/baseball/202106/sp2021060909533057360.htm|#]]에 선착하는 등 세간의 예상보다도 더욱 치고 나갔고, 여름 이후 선두 자리에서는 내려왔지만 대체로 3강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않았다. 급기야 시즌 막판에는 갑작스런 타선 침체에 빠진 [[kt wiz|kt]]를 제치고 선두를 빼앗기도 했으나, 결국 최종 동률이 되며 펼쳐진 [[KBO 리그/2021년/정규시즌 1위 결정전|1위 결정전]]에서 무릎을 꿇으며 플레이오프로 내려오게 되었다. 비록 정규시즌 우승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2위 역시 99688의 비밀번호를 찍던 삼성으로서는 분명 의미 있는 성과이기 때문에, [[KBO 플레이오프/2019년|2019년 플레이오프]]의 [[SK 와이번스/2019년|SK]] 같은 극심한 분위기 침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. [[두산 베어스|두산]]이 WC-SPO 모두 최종전까지 가는 강행군을 펼치고 올라온 만큼 홈 구장인 [[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|라팍]]에서 두산을 맞이하는 삼성은 '''체력적으로 여유'''가 있다. 하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역시 '''가을야구 경험'''이다. 삼성의 마지막 가을야구였던 [[2015년 한국시리즈]]로부터도 어느덧 6년이나 지나 그 사이 왕조 시절 주축이었던 선수들은 상당수가 은퇴 또는 타 팀으로 이적을 했고, 현재 주축 선수들은 외부 이적생 내지는 암흑기에 성장한 신인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.로이스터 시절의 롯데, [[KBO 준플레이오프/2013년|13넥센]] ,[[KBO 플레이오프/2013년|13LG]], [[KBO 준플레이오프/2014년|14NC]],[[KBO 와일드카드 결정전/2016년|16기아]] [[KBO 준플레이오프/2017년|17롯데]], [[KBO 준플레이오프/2018년|18한화]], [[KBO 플레이오프/2020년|20kt]]에 이르기까지 처음으로, 혹은 오랜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팀 상당수가 이러한 경험 부족 문제로 업셋을 당한 점도 삼성에게는 상당한 불안감을 키운다. ||<-3> '''{{{#ffffff 2021시즌 두산전 선발 등판기록}}}''' || ||<:> '''[[데이비드 뷰캐넌|{{{#074ca1 뷰캐넌}}}]]''' || 2전 1승 1패 || 3이닝 5실점, 6이닝 3실점 || ||<:> '''[[원태인|{{{#074ca1 원태인}}}]]''' || 1전 0승 1패 || 5이닝 1실점 || ||<:> '''[[백정현|{{{#074ca1 백정현}}}]]''' || 3전 1승 1패 || 4이닝 3실점, 7이닝 0실점, 5이닝 5실점 || 두산의 선발진이 정상가동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[[데이비드 뷰캐넌|뷰캐넌]]-[[원태인]]-[[백정현]]의 1, 2, 3선발이 시즌 내내 잘 돌아갔던 삼성은 보다 안정적인 선발 야구를 기대할 수 있다. 하지만 문제는 불펜이다. 삼성은 마무리 [[오승환]]이 정규시즌 44세이브를 기록하는 동안 블론세이브가 '''단 1개'''[* 그 블론세이브 1개도 [[이학주]]의 실책으로 인해 기록된 것이었다.]에 그칠 만큼 완벽한 모습이었던 반면, [[셋업맨]] [[우규민]]은 전반기 5월까지는 21경기 20⅓이닝 동안 무자책점으로 '미스터 제로'라 불릴 만큼 호투했으나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게 후반기에는 부진에 빠져버렸고, 나머지 필승조 불펜들인 [[심창민]], [[최지광]] 역시 극심한 기복에 시달렸기 때문에 삼성은 후반기 내내 오승환을 제외하면 사실상 정해진 필승조가 없다시피한 상태로 보내야 했다. 필승조로서 아주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어쨌든 팀내 좌완 불펜 중엔 가장 폼이 좋았던 [[이승현(2002)|이승현]]의 부상 이탈도 악재. 그나마 시즌 막판 불펜으로 전환한 5선발 [[최채흥]]이 적은 경기였지만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고, 3경기인 PO에서는 4선발 [[마이크 몽고메리|몽고메리]]도 불펜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은 위안이다. 결국 선발이 6~7이닝을 최소실점으로 소화해주고-대충 아무나 때려박아서(...) 7~8회를 넘기고-오승환이 9회를 정리하는 정규시즌에서의 승리 공식을 포스트시즌에서도 똑같이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. 타선에서는 정규시즌 막판 [[호세 피렐라|피렐라]]-[[강민호]]-[[이원석(1986)|이원석]]으로 연결되는 우타 거포들이 싹 다 침묵한 점이 큰 걸림돌이다. 그나마 이 시기 좋은 타격감을 보인 [[구자욱]]과 [[오재일]]의 분전이 절실한 상황이다. 수비에서는 [[이학주]]가 PS 엔트리에 합류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 사실상 주전 유격수를 맡고 있는 [[김지찬]]의 송구 불안이 시즌 끝까지 골칫거리로 남았고, 백업 [[오선진]]은 타격이 너무 안 되는데다 이쪽도 실책으로 [[KBO 리그/2021년/정규시즌 1위 결정전|1위 결정전]] 패배에 혁혁한 기여를 하는 등(...)[* 그 외 백업 내야수 중에는 [[강한울(야구선수)|강한울]]과 [[김호재]]가 유격수를 볼 수는 있지만 주 포지션이 아니라서 역시 수비가 그닥이고, 타격도 당연히 별로다(...).] 유격수 자리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숙제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